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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계 인디 록 밴드 Cinnamon Jam의 2번째 싱글. 밀도 높은 사운드의 ‘어릿광대'와 아련한 감성이 물씬한 '나루'가 어우러진 더블 타이틀 콘셉트 작품. 특히 '어릿광대'에서는 2024년 5월에 합류한 새 멤버 아론 프렌치의 불꽃 같은 기타 솔로를, '나루'에서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김상민이 직접 녹음한 빈티지한 기타 솔로를 감상할 수 있다.
1. 어릿광대 (작사/작곡: 김언수)
막막하고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여기가 내가 죽을 곳이라고 자신을 직면하고, 아직도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믿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는 희망과 꿈을 위해 애쓰고 싸우고 사랑하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찬가.
2. 나루 (작사/작곡: 김상민)
각자의 자리에서 찬란히 빛나는 타인과 그 사람을 바라보는 초라한 자신,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보잘것없는 현실의 공존에서 비롯되는 쓸쓸함과 동경심을 표현한 곡. 바닷목/강가의 배가 건너다니는 좁은 길목을 뜻하는 '나루'는 그곳을 통하여 여러 감정이 표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사
1. 어릿광대
아직도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 믿고 있니
뭔가 커다란 일
아직도 너는 우리가 다르다는 걸 믿고 있니
조심스럽게
재떨이 냄새를 풍기며 아침해를 바라봐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여기가 내가 죽을 곳
쓰레기더미 속에서 장미꽃이 필 거라고
모든 것이 거짓말, 거짓말이 모든 것
우리는 여기 서서 모두를 향해 웃어주네
비웃어 주네
어쩌면 나는 지금 불안해 하고 있는 걸까
나도 모르겠어
재떨이 냄새를 풍기며 아침해를 바라봐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여기가 내가 죽을 곳
쓰레기더미 속에서 장미꽃이 필 거라고
모든 것이 거짓말, 거짓말이 모든 것
재떨이 냄새를 풍기며 아침해를 바라봐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여기가 내가 죽을 곳
쓰레기더미 속에서 장미꽃이 필 거라고
모든 것이 거짓말, 거짓말이 모든 것
거울에 비친 지친 내 모습
끊이지 않는 기침, 별 없는 밤들
껍데기 속에 숨어 들어가
울지도 웃지도 않는 어릿광대
2. 나루
왜인지 알 수 없는 일렁임의 파도 속을
담담하게 떠내려가는 마음을 보았지
나도 몰래 간직하고픈
좀처럼 떨칠 수가 없는 너의 모습만이
어지러운 머릿속을 헤엄치고 있는데
나도 몰래 웃고말았지
눈을 감아봐도 여전히 넌 거기에 있고
빛나는 너를 바라보다 눈을 떠보면
언제나 보잘것없는 세상 속으로 떠내려가는 나
눈을 감아봐도 여전히 넌 거기에 있고
빛나는 너를 바라보다 눈을 떠보면
언제나 보잘것없는 세상 속으로 떠내려가는 나
제작정보
- 작사 및 작곡: 김언수(어릿광대), 김상민(나루)
- 편곡: Cinnamon Jam
- 녹음, 믹싱, 마스터링, 프로듀싱: Neken Kim @사차원우주음악연구소
- 사진, 동영상 촬영 및 디자인: Neken Kim @루이앤바닐라 스튜디오
- 편집 및 감독: Neken Kim @Neken Kim Videography
© 2024. Cinnamon Ja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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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계 인디 록 밴드 Cinnamon Jam의 2번째 싱글. 밀도 높은 사운드의 ‘어릿광대'와 아련한 감성이 물씬한 '나루'가 어우러진 더블 타이틀 콘셉트 작품. 특히 '어릿광대'에서는 2024년 5월에 합류한 새 멤버 아론 프렌치의 불꽃 같은 기타 솔로를, '나루'에서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김상민이 직접 녹음한 빈티지한 기타 솔로를 감상할 수 있다.
1. 어릿광대 (작사/작곡: 김언수)
막막하고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여기가 내가 죽을 곳이라고 자신을 직면하고, 아직도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믿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는 희망과 꿈을 위해 애쓰고 싸우고 사랑하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찬가.
2. 나루 (작사/작곡: 김상민)
각자의 자리에서 찬란히 빛나는 타인과 그 사람을 바라보는 초라한 자신,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보잘것없는 현실의 공존에서 비롯되는 쓸쓸함과 동경심을 표현한 곡. 바닷목/강가의 배가 건너다니는 좁은 길목을 뜻하는 '나루'는 그곳을 통하여 여러 감정이 표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사
1. 어릿광대
아직도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 믿고 있니
뭔가 커다란 일
아직도 너는 우리가 다르다는 걸 믿고 있니
조심스럽게
재떨이 냄새를 풍기며 아침해를 바라봐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여기가 내가 죽을 곳
쓰레기더미 속에서 장미꽃이 필 거라고
모든 것이 거짓말, 거짓말이 모든 것
우리는 여기 서서 모두를 향해 웃어주네
비웃어 주네
어쩌면 나는 지금 불안해 하고 있는 걸까
나도 모르겠어
재떨이 냄새를 풍기며 아침해를 바라봐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여기가 내가 죽을 곳
쓰레기더미 속에서 장미꽃이 필 거라고
모든 것이 거짓말, 거짓말이 모든 것
재떨이 냄새를 풍기며 아침해를 바라봐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여기가 내가 죽을 곳
쓰레기더미 속에서 장미꽃이 필 거라고
모든 것이 거짓말, 거짓말이 모든 것
거울에 비친 지친 내 모습
끊이지 않는 기침, 별 없는 밤들
껍데기 속에 숨어 들어가
울지도 웃지도 않는 어릿광대
2. 나루
왜인지 알 수 없는 일렁임의 파도 속을
담담하게 떠내려가는 마음을 보았지
나도 몰래 간직하고픈
좀처럼 떨칠 수가 없는 너의 모습만이
어지러운 머릿속을 헤엄치고 있는데
나도 몰래 웃고말았지
눈을 감아봐도 여전히 넌 거기에 있고
빛나는 너를 바라보다 눈을 떠보면
언제나 보잘것없는 세상 속으로 떠내려가는 나
눈을 감아봐도 여전히 넌 거기에 있고
빛나는 너를 바라보다 눈을 떠보면
언제나 보잘것없는 세상 속으로 떠내려가는 나
제작정보
© 2024. Cinnamon J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