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만큼"
Cinnamon Jam은 때론 빈티지하게, 때론 모던하게,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하는 대구의 5인조 인디 록 밴드입니다.
대구 클럽헤비, 락클럽 레드제플린, 꼬뮨 등에서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24년 내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멤버 김언수와 김상민이 작사, 작곡한 포크록에서 하드록까지 다채로운 느낌의 자작곡 10여 곡의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밴드는 정확하고 단단한 리듬 섹션과 영국 록을 연상시키는 기타 위에, 향수 어리고 아련한 멜로디와 정교한 보컬 하모니를 결합한 음악을 선보입니다.
前 '우주전복'의 멤버인 김언수와 이원정이 결성한 시나몬잼은 2022년 11월, 클럽헤비에서 열린 '전전쇼 2022'에 출연하며 데뷔하였습니다.
밴드의 이름은 'Sally Cinnamon으로 즉흥연주를 하던 중 결성한 밴드'라는 의미로, The Stone Roses의 Sally Cinnamon이라는 곡과 즉흥연주를 뜻하는 영단어 Jam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기타리스트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2023년 2월, 베이스 기타리스트 김상민이 합류하였고 같은 해 11월에 '오래간만에'라는 싱글을 발매하였습니다.
이후 같은 달에 드러머 김평곤이 합류하였고, 12월에는 '인디053'과 '클럽 헤비', 그리고 지역 8팀의 인디 뮤지션이 함께한 컴필레이션 앨범 '대구인디음악연대기 2023 Light’s on'에 '신림동의 잠 못 이루는 밤(Club HEAVY Edition)'을 수록하였습니다.
2024년 2월, 창립 멤버인 이원정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하였고, 이후 3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같은 해 5월, 기타리스트 아론 프렌치(Aaron French)가 합류하였습니다.
아론 프렌치가 합류한 뒤, 밴드는 2024년 6월 28일 두 번째 싱글 '어릿광대 / 나루', 같은 해 10월 5일 세 번째 싱글 '보란 듯이, 오늘만은'을 발매하였습니다.
2024년 10월, 이혜윤이 키보디스트로 합류하여 5인조 체제가 완성되었고,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늘 새롭고 재미있는 록 음악을 추구하는 시나몬잼은 하드 록, 펑크 록, 블루스 록, 브리티시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